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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개월 인성동화 추천|똑똑 마음단추 당근 미개봉 득템, 책육아 만족한 내돈내산

    책육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꼭 고민하게 되는 게 인성동화 전집이다.
    생활습관, 사회성, 친구 관계 같은 걸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서 관심은 가는데,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어떤 걸 들여야 할지 진짜 고민된다.

    나도 책육아 하면서 전집 실패 몇 번 해봤다.
    엄마 마음에는 괜찮아 보여서 샀는데 아이는 안 보고, 결국 책장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인성동화 전집은 꽤 오래 고민했다.

    그러다가 당근에서 똑똑 마음단추 인성동화 미개봉 상품이 올라온 걸 발견했고, 가격도 괜찮아서 바로 들이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최근 들인 전집 중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40개월 아이가 반복해서 꺼내보는 게 가장 만족스럽다.



    당근으로 전집 사는 거 솔직히 고민했는데

    사실 전집은 당근 구매할 때 고민이 많다.

    특히 조작북 포함된 전집은 사용감 차이가 정말 크다.

    • 플랩 찢김
    • 벨크로 약해짐
    • 낙서
    • 구겨짐

    이런 게 있으면 확 티 난다.

    그런데 내가 구매한 건 완전 미개봉 상품이었다.

    박스만 안 뜯은 새 상품 수준이라 책 상태가 정말 좋았다.

    조작북 특성상 단추나 벨트 같은 부분 상태가 중요한데, 당연히 새것처럼 깔끔했다.

    솔직히 전집은 정가로 구매하면 부담이 꽤 크다.

    특히 인성동화는 종류도 많고 아이 성향도 타서 고민이 길어지는데, 상태 좋은 상품을 당근으로 들이면 만족도가 확 올라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상태면 후회 없는 당근템이다” 싶었다.


    40개월 아이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우리 아이는 현재 40개월인데 요즘 책 취향이 꽤 확실하다.

    재미없으면 바로 다른 책 들고 온다.

    특히 너무 교훈적인 책은 잘 안 보려고 한다.

    “착해야 해요.”
    “양보해야 해요.”

    이런 느낌 강하면 엄마인 나도 읽어주다가 힘들다.

    그런데 똑똑 마음단추는 생활동화 느낌이 강해서 훨씬 자연스럽게 읽힌다.

    아이들이 실제로 할 만한 행동들이 그대로 나온다.

    • 친구랑 싸우기
    • 떼쓰기
    • 정리 안 하기
    • 양치 싫어하기
    • 장난감 욕심내기

    이런 상황들이 억지스럽지 않게 이야기 안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아이도 공감하면서 보는 느낌이었다.

    읽다가:

    “이 친구 화났나 봐.”
    “정리 안 해서 못 찾았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대화 연결도 된다.

    책육아 하면서 느끼는 건 결국 아이가 반복해서 보는 책이 오래 살아남는다는 건데, 이 전집은 재독률이 꽤 높았다.


    글밥도 40개월 아이한테 딱 괜찮았다

    이 시기 책은 글밥 밸런스가 진짜 중요한데, 너무 길면 집중력이 확 떨어진다.

    반대로 너무 짧으면 금방 시시해한다.

    똑똑 마음단추는 딱 중간 정도 느낌이었다.

    문장이 길지 않고 상황 중심으로 흘러가서 아이가 이해하기 쉽다.

    그림도 밝고 표정 표현이 커서 감정 읽기에도 괜찮았다.

    특히 자기 전에 읽어주기 부담 없는 길이라 좋았다.

    엄마 입장에서 매일 읽어야 하는 책은 결국 “읽어주기 덜 힘든 책”이 자주 손이 가는데, 그런 면에서도 만족스러웠다.


    조작북 좋아하는 아이들은 진짜 잘 볼 듯

    우리 아이는 조작북을 엄청 좋아한다.

    만지고 움직이는 요소가 있으면 집중도가 확 올라간다.

    똑똑 마음단추도 그 부분이 꽤 괜찮았다.

    특히 좋아했던 건:

    • 양치질 놀이
    • 정리 습관 놀이
    • 옷 입기 놀이

    같은 생활습관 관련 책들이었다.

    그중에서도 단추 끼우기, 벨트 끼우기, 신발끈 묶기 같은 활동은 거의 장난감처럼 가지고 왔다.

    약간 몬테소리 교구 느낌처럼 손으로 직접 해보는 스타일이라 아이도 좋아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내가 혼자 했다”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성취감 느끼기에도 괜찮은 구성 같았다.



    책육아 하는 집이라면 만족도 높을 것 같은 이유

    개인적으로 책육아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건 “아이 스스로 꺼내보는가”인데, 똑똑 마음단추는 그 부분이 괜찮았다.

    • 생활습관 이야기
    • 사회성 이야기
    • 감정 표현
    • 조작 놀이

    이런 요소들이 같이 들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보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너무 학습 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놀이처럼 읽히는데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이나 감정 표현까지 연결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3~5세 아이들 인성동화 고민 중이라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

    특히 상태 좋은 미개봉 상품이면 당근 구매 만족도도 꽤 높을 듯하다.

    우리 집 기준에서는 최근 들인 책육아템 중 만족스러운 전집이었다.


    ※ 사진 및 도서 이미지는 직접 촬영 및 캡처한 이미지입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 후 작성한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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